아시테지(ASSITEJ)는 불어 ‘Association Internationale du Théâtre pour l’Enfance et la Jeunesse’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영어로 옮기면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heatre for Children and Young People’이며 한국어로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이다. 아동청소년극이 유럽을 중심으로 발달하였고, 협회 창립단계에서 유럽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므로 불어로 된 이니셜을 채택하였다.
아시테지는 1965년 파리에서 창립되었으며 전세계 80여 개국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비정부국제기구이다. 3,000여 명이 넘는 전세계 아동청소년 공연단체 및 예술인이 아시테지의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이들은 아동청소년극의 가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이에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대한민국 아동청소년극의 발전과 아동청소년극단의 교육과 지도, 국제교류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고자 1982년도에 설립되었다. 회원은 아동청소년극 전문 극단•극작가•평론가•기획자•연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는 매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와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국내 아동청소년극인들의 활동 장려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내 아동청소년극인에게 자긍심을 충족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극의 발전을 도모코자 ‘아시테지 연극상’과 ‘서울어린이연극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아시아아동극연맹’으로 해외와의 활발한 교류를 전개, 아시아 아동청소년극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2002년, 아시아 최초로 ‘제14차 세계총회’ 및 ‘2002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하여 우수한 공연을 선보였고, 해외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기업 및 정부의 후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2008년, 2009년, 2012년과 2013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하여 ‘아트드림 지역아동극축제’를 주관, 문화혜택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09년에는 ‘해피포인트’, ‘사회복지공동모근회’의 후원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연극’을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전달하였고 2010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한 ‘책 읽어주는 충실의 도서관’을 통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문화축제를 도모하였다. 축제는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고, 속초•안면•파주•함양의 총 4개 지역 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이 밖에도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아동청소년극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세계적인 연극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기 심포지엄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배우•연출가•연극놀이교사 등 연극 관계자들에게 연극의 독특한 기법 및 실용성을 전달하여 한국 아동청소년극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희곡집’, ‘연극과 교육’, ‘연극 꾸러미’ 발간 및 ‘아시테지 뉴스레터’의 발행 등 다양한 출판사업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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