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현황

반달(임흥순)

작품명형제봉 가는 길

장르 복합/다원

장소Auditorium, South Gallery and other locations, Kyoto Art Center

지역동북아시아 > 일본 > 교토

사업구분센터스테이지코리아

페스티벌Kyoto Experiment: Kyoto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Festival

마켓

투어기간2019-10-02 ~ 2019-10-29

관련홈페이지https://kyoto-ex.jp

주소Yamabushiyama-cho 546-2, Nakagyo-ku, Kyoto 604-8156 JAPAN

형제봉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작가는 최근 형제봉을 자주 오르내리며 하나의 나라였던 남북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하루가 멀다하게 요동치고 있는 국제정세(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개성공단은 남북한의 경제협력을 통해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며 평화의 공간이 되어왔다. 그러나 갑작스런 공단 폐쇄와 철수는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남북한의 기업인과 노동자 그리고 북측 인민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남측 기업인에게는 자신들이 그동안 쌓아올린 평생의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일부 기업인들은 해외 생산을 통해 버티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인들은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2016년 11월 23일,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 9개월이 지나 개성공단 기업대표자들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장례식을 진행했다. 개성공단기업 정상화와 남북경협 복원을 염원하는 장례 퍼포먼스였다. 이번 작품은 당시 장례식에 사용되었던 관, 만장 등 장례물품을 가지고 형제봉을 오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장소와 시간, 상황이 다르지만 현실속에서 이루어진 장례 퍼포먼스의 또 다른 예술적 재현이다. 이는 개성공단 폐쇄로 인해 고통 받았을 기업주들과 남북화해협력과 통일을 염원했던 기업 상주단의 바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응원과 지지의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작품에는 북한 출신 아코디언 연주자 이향과 게이코러스 지보이(G_Voice)가 함께 했다.


*사진 저작권 : 임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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