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안무가 김보람과 대표 장경민이 주축이 되어 2008년 결성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Ambiguous Dance Company)’는 ’규정할 수 없는 애매모호한 춤을 춘다’는 의미로 춤의 장르나 개념에서 벗어나 가슴 속에 있는 ‘그 무엇’을 몸과 음악으로 풀어낸 단체이다. 어떠한 예술적 메시지나 의미를 전달하기보다 ‘몸’을 통한 음악과 춤의 표현이 가장 정확하고 진실된 하나의 언어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본질과 순수성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품소개
파이프 오르간음악 특유의 풍성하고 웅장한 소리가 앰비규어스만의 움직임으로 표현된다. 공연이 시작되고 같은 시간과 공간에서 관객들은 같은 춤과 음악을 보고 들으며 상상을 가지게 되는 그 순간, 서로 다른 해석을 통해 춤과 음악이 가진 새로운 언어의 필요성을 원하게 될것이다.
몸과 춤의 관계 속에는 특정한 리듬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도 개인만의 리듬이 있다. 다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작품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삶’이 사회라는 큰 틀 안에서 자신의 리듬을 잃은 체, 이미 세상이 정해놓은 리듬을 탈 수 밖에 없는 현대인의 비애를 표현한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사회에 속하고, 그 사회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 그렇게 우리는 각자가 가진 개인의 리듬보다는 이미 시스템화 된 리듬을 알아야 하는 현실 속에 살고 있지만, 자신의 리듬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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