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클래식 음악마켓, 컨퍼런스 및 쇼케이스 제안서 공모(마감: 2012.1.6)
Classical: Next
기간 : 2012년 5월 30일 ~ 6월 2일
장소 : 독일 뮌헨
공모마감 : 2012년 1월 6일
독일의 새로운 국제 클래식 음악마켓인 <클래시컬: 넥스트>(Classical: Next)는 2012년도 행사 컨퍼런스 및 쇼케이스 제안서 공모를 진행 중이다.
<클래시컬: 넥스트>는 클래식과 예술음악 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 포럼으로, 2012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뮌헨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쇼케이스, 컨퍼런스, 음악 엑스포(부스전시)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쇼케이스와 컨퍼런스 부문 참가자를 결정하게 된다.
쇼케이스 공모
<클래시컬: 넥스트>의 쇼케이스는 짧은 라이브 공연이나 비디오를 통해 콘서트 기획자나 음반사, 저널리스트에게 최소한의 시간에 많은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공연은 솔로이스트나 소규모 앙상블에 적합한 형식으로, 각 참가자/단체에게 30분의 공연 시간이 주어진다. 비디오 쇼케이스는 각각 20분 분량의 영상물 상영으로 이루어지며, 대규모 앙상블이나 오페라와 같은 무대 프로덕션에 적합하나, 여행이 힘든 솔로이스트나 소규모 앙상블도 참가 가능하다. 쇼케이스 참가 희망자는 <클래시컬: 넥스트> 웹사이트에서 쇼케이스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컨퍼런스 제안서 공모
<클래시컬: 넥스트>의 컨퍼런스는 음악 전문인들이 아이디어와 지식, 질문을 공유하는 포럼으로, 이번 컨퍼런스의 일반적 주제는 미래의 관객/청취자 개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 향후 재원 조성 방안, 새로운 미디어 및 기술 활용, 혁신적인 프레젠테이션 방식 연구 등이다. <클래시컬: 넥스트>는 공모를 통해 이러한 주제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제안서를 받는다. 강연, 패널 토론, 질의응답, 멘토링 등 다양한 형식의 제안이 가능하며, 각 세션은 45분 미만이어야 한다. 공모 참가자는 <클래시컬:넥스트> 웹사이트에서 컨퍼런스 제안서를 다운받아, 컨퍼런스 세션 제목, 주제 및 접근 방식, 약력, 연락처를 기입한 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