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AM 요코하마 공연예술회의 2012 개최
TPAM Performing Arts Meeting in Yokohama 2012
기간 : 2012년 2월 13일 ~ 19일
장소 : 일본 요코하마
동경예술견본시(Tokyo Performing Arts Market, 이하 TPAM)의 요코하마 공연예술회의(이하 TPAM 요코하마)가 오는 2월 13일부터 요코하마 시내 곳곳에서 일주일 동안 개최된다.
2011년부터 요코하마에서 개최되고 있는 TPAM은 아시아 및 전 세계 공연예술 전문인들 간 네트워킹, 정보 교환 및 쇼케이스 공연 플랫폼을 지향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본 및 해외 공연예술 쇼케이스, 네트워킹 세션, 프레젠테이션(부스전시)으로 구성되어 었다. 일본 쇼케이스 프로그램은 총 15개 작품을, 해외 쇼케이스 프로그램은 한국 극단 놀땅의 “1동 28번지, 차숙이네”를 비롯, 프랑스(2편)와 캐나다(1편) 등 총 3개국 4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연계행사로 요코하마와 교토에서 <공연예술 레지던시 회의@TPAM>이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311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거의 1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지진과 쓰나미,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재앙은 일본 사회의 구조와 생존 기반을 계속 약화시키고 있다. TPAM 요코하마 2012는 공연예술과 인간의 기본 조건에 대한 깊은 관계에 대한 믿음으로, 현 상황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및 참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