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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하 극장 (Archa Theatre)
아르하 극장(ARCHA THEATRE)는 컨템포러리 무대예술을 위한 극장으로 다양한 실험무대예술을 위한 극장이다. 작품의 소개 및 제작 중심으로 운영되며, 프로젝트로 프로덕션을 창작-발전-유통시키기도 한다. 극장은 국제적인 관계 속에서도 원활한 네트워크를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와 서로의 경험치들과 정면으로 마주하며 창작을 진작시키고 있다.  또 한가지 극장이 주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연극과 연극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관심과 그것의 예술적 실천이다. 체코 또는 해외 공연예술 시장안에서 연극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독립적이거나 협업을 통해 창작되는 작품들을 창작, 소개될 수 있도록 매개한다.  극장은 공공을 대신해서 대중적으로 사회 비평적인 안목을 높이는데 기능한다. 극장은 그대로 토론의 장이다.  엑센트 페스티벌이 이루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며, 2010년 LG 아트센터에서 세익스피어의 리어왕과 체홉의 벗꽃동산에서 모티브를 얻은, 극작가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대통령의 복귀작인  ’’리빙(leaving)’’이라는 작품으로 한국관객과 만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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