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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메드 뮤직 (Babel Med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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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메드 뮤직은 매년 3월에 열리는 월드뮤직마켓으로 음악 전문가들과 대중을 위해 재능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고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2005년 창설되었다.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지역 월드뮤직을 중심으로 하는 실물공연마켓이며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예술가, 뮤지션, 축제감독, 배급사, 음반사, 에이전시, 매니저들이 이 행사에 참가한다. 프로방스-알프스-꼬뜨 다쥐르 레지옹 의회의 협력 하에 독 데 쉬드(Dock des Suds)가 주최,주관한다. 독 데 쉬드는 현대음악과 월드뮤직 중심의 2,50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바벨 메드 뮤직은 콘서트(쇼케이스), 부스 전시, 포럼으로 구성되며 매해 국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여 개의 단체가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며 이 콘서트는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된다. 또 매회 마켓 기간 중 유렵월드뮤직축제포럼(EFWMF)의 정기총회가 함께 개최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주요협력기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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