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대학 극장으로 처음 문을 연 1972년에는 전통적인 전문 공연예술 작품을 상연하였으나, 1999년 건물 리모델링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열어 젊은이들에게 열린 극장으로서 다양한 층위의 공연자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장으로 변화하였다. 콘택트 극장은 젊은이들이 창조성 함양을 통해 예술계와 그들의 커뮤니티에서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장려함과 동시에, 젊은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극장을 할애하여 커뮤니티 중심의 ‘진화하는 극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70석의 공연장과 80석의 스튜디오 보유. 낮에는 식사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밤에는 주류와 DJ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바(Bar)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계층, 인종, 문화권을 넘어선 다양성을 추구하며,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를 이용하여 다른 국가, 문화권과 공동 작업을 지향하며, 현재, 콘택트 극장-미국-한국 (서울예술대학)과 온라인 화상 통화를 이용한 프로젝트 진행 이다. 예술감독인 바바 이즈라엘(2009년)은 뉴욕 태생으로 힙합과 실험적인 공연 아티스트로, 콘택트 극장에서 몇 년 동안 ‘방문 아티스트’로 활동한 후, 2009년 예술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이사진(Board) 구성으로는 젊은층(15~30세)을 포함시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도록 하였고 극장 안에 전시되는 작품과 트레이닝 아티스트 및 예술 단체 선정에 주요하게 참여한다.
잉글랜드 예술위원회, 맨체스터 지역 연합 (The Association of Greater Manchester Authorities), 맨체스터 시의회, 맨체스터 대학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극장운영을 포함한 Contacting the World, Flying Solo 외 3개 페스티벌을 주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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