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이 있음에도 서로를 인식하지 못하는 낡고 오래된 너와 나의 거리“
어떤 관계이든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지고 무감각해지기 마련이다. 또
관계의 익숙함 속에서 빈틈을 인식하고 외로움을 느낀다. 우리는 외로움 속에서 빈틈을 채우기 위해 상대방을
갈구하고 또 욕망을 채우려 하지만 채울수록 더 멀어질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려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낡아진다는 것은 곧 성숙의 기회이다.
*사진 저작권: 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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