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안무가 최영현이 설립한 노네임소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비움의 여백을 활용하여 공간의 쓸쓸함, 생각의 여지, 단순함이 주는 담백한 그림을 통해 쉽게 관객과 소통하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억지스럽지 않은 움직임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만의 기법으로 표현하고, 무대라는 공간 속에서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어 낸다. 스페인 마스단자, 독일 탄츠메세, 스페인 그렉 페스티벌, 마드리드 프린지 페스티벌, 헝가리 시겟 페스티벌, 홍콩아트센터 등에 초청받아 공연했다.
작품소개
침묵은 극대화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감정의 시각화이다. 본
작품은 기존의 다른 무용 공연들과 달리 어두움이라는 특별한 조건을 가진다. 조명의 위치 또한 달리 구성된다. 소재로 사용되는 몸은 춤의 요소보다 신체 조형미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다. 이것은
기존의 형식 보다는 회화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며, 옵티컬아트(Optical
Art)의 시각적 착시 현상과 신체 움직임의 결합이다. 빛을 기존 무대 조명의 위치에서
벗어난 계획적인 각도와 거리 조작을 통해 공간 안에 존재하는 피사체의 의도적인 형태 변형을 빛의 명과 암으로 구성한다.
*사진 저작권: 조태민
*영상 저작권: (작품/조명) 최영현, (영상) 옥상훈, (음악) 료지 이케다, 비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