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아프로 포커스

더아프로(TheApro) 새단장 오픈 축하메세지 2019-09-04


공연예술 국제교류 정보플랫폼인 더아프로(TheApro)가 2019년 9월 5일에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각계에서 보낸 축하 메세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월간 뮤지컬 전문지 ‘더뮤지컬’의 박병성 국장, Asia-Europe Foundation(ASEF) 문화부 Director로서 지난 2010년부터 서울아트마켓(PAMS)에 참여해온 Ms. Anupama SEKHAR,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의 콘텐츠운영부 한지영 부장, 과거 더아프로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공연예술 독립프로듀서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주영 PD, 그리고 더아프로의 해외편집위원으로 활동했던 On the Move의 Secretary General인 Ms. Marie Le Sourd 등 총 5인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아프로를 아꼈던 마음이 가득 담긴 메시지에 부응하며, 더아프로는 국내외 공연예술계 종사자의 필수 포털로 자리 잡아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더아프로(TheApro) 새단장 담당자 주


 

박병성 / 더뮤지컬 국장

더아프로가 재오픈된다니 무척 기쁩니다. 더아프로는 뛰어난 국내 아티스트들과 작품들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역할을 해온 매우 소중한 매체였습니다. 글로벌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꼭 필요한 매체이자 갈수록 그 역할이 더 기대되는 매체입니다. 재오픈하는 더아프로는 기존에 해왔던 역할과 더불어 세계 공연계 흐름을 논의하고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형태로 만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더아프로의 재오픈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Anupama SEKHAR /
Asia-Europe Foundation (ASEF)Director of Culture Department

Information is the first step towards mutual understanding and collaboration. TheApro has played an important part in presenting Korean performing arts to the world. I have enjoyed reading TheApro in the past and looking forward to reading it again! Congratulations on reviving this important initiative, connecting Korea and Asia to the world. Wishing the newly minted TheApro all the very best!

정보는 상호 이해와 협력을 향한 첫 단추입니다. 더아프로는 한국 공연 예술을 세계에 선보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었습니다. 저는 과거에 더아프로를 즐겨 읽었고, 다시 읽게 될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아시아를 세계에 연결하는 중요한 진취성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새롭게 탄생하는 더아프로의 모든 것이 최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지영 / 전주세계소리축제
콘텐츠운영부장

더아프로의 새단장을 축하합니다. 해외무대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예술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서, 더불어 한국공연물을 초청하고자 하는 해외 관계자들에게 좋은 창구가 될 것을 장담합니다. 해외 문화예술관계자들은 한국의 이런 선진 시스템을 참 부러워합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 10여년간 꾸준하게 쌓아온 책임감 있고 지속적인 지원과 시스템 구축이 아시아 문화예술 분야의 모범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해외진출이 모든 예술 활동의 해답이 될 수는 없지만, 기회는 경험이 되고, 경험은 변화와 혁신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 많다고 해도, 읽고 공부하지 않으면 내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더아프로를 통해 해외진출을 바라는 예술가, 기획자, 국내외 관계기관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야 잘 만들어진 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저는 이제 컴퓨터 즐겨찾기에 더아프로를 포함하겠습니다. 한국 예술가들의 열정을, 희망을, 환희를 이곳에서 확인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고주영 / 공연예술
독립프로듀서

열의를 다해 더아프로 사이트를 열고, 웹매거진 형태로 발행하던 사람으로서, 멈춰있는 더아프로 사이트를 보며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힘차게 문을 여는 더아프로가 공연 예술의 해외진출, 프로모션, 성과보다는 다른 지역, 다른 문화, 다른 생각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단초가 되어주기를, 아직도 넓은 미지의 세계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줄 자극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Marie Le Sourd
/ On the Move
Secretary general

This is a great piece of news to learn that TheApro will be back online: writings, sharing of thoughts and research on contemporary performing arts, are particularly needed in Asia and worldwide to help practices to be better contextualised, understood and of course staged. Sharing online resource in our sector is key as much as curating adapted online contents and knowledge, both from a practical and research perspective.

더아프로가 온라인에 다시 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아주 좋은 소식 중 하나입니다. 동시대 공연 예술에 대한 연구와 견해들에 대해 공유하는 글들은 전후사정을 관련짓고, 이해하고, 또한 당연히 단계화하는 좀 더 나은 실천을 돕기 위해 아시아와 전 세계에 특히 필요합니다. 실용적이고 연구적인 관점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온라인 콘텐츠와 지식을 상황에 맞추어 선별된 온라인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우리 분야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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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to korea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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