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9회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누더존 페스티벌은 최신 트렌드의 국제 예술제와 대규모 여름 축제가 결합된 형태이다. 네덜란드 그로닝겐 시 전역의 공원, 호수, 텐트, 거리 등에서 이루어진다.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전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며, 이민, 인공지능과 가짜뉴스와 같은 거시적 문제에서 첫사랑 혹은 아버지가 되는 것에 대한 개인적 문제까지 주제 역시 광범위하다. 강의와 토론을 통해 예술계의 최신 이슈에 대한 날카로운 견해를 제공하기도 한다.

페스티벌은 우편과 이메일(info@noorderzon.nl)을 통해 상시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넓은 감각으로 공연을 탐구하는 아티스트를 찾아 음악, 인형식, 서커스, 뉴미디어 등 다른 장르와 융합된 공연이 자주 선정된다. 다음 축제는 2020년 8월 13일에서 2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ERFORMING

PERFORMING AT NOORDERZON

The Noorderzon Performing Arts Festival Groningen sets out to programme work drawn from the newest and the best in inter-disciplinary international theatre. We are specifically looking for performers and performances that explore theatre in its broadest of senses. In this sense other disciplines, such as music, puppetry, circus, mime, video, new media, and so on, are frequently involved.

Alice Ripoll - Su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