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ISPA 서울총회 개최(2012) 및 등록 안내

행사명 : 제26회 ISPA 서울총회
기간 : 2012년 6월 13일 ~ 6월 16일
주최 : ISPA, 서울문화재단

국제공연예술협회(ISPA,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Performing Arts)는 1) 공연예술계 리더십 함양 2) 공연예술계 트렌드 공유 3) 예술을 통한 국제 교류 강화의 목표 아래, 공연예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비영리 국제 네트워크다. ISPA는 전 세계 50여 개국, 400여명의 개인, 단체,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로써, ISPA의 회원 중에는 국제적 명성을 지닌 공연예술기구, 독립예술가, 공연예술단체, 예술매니저, 문화정책집단 및 재단, 컨설턴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글로벌 상생관계’라는 가치가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는 1949년 ISPA를 설립한 패트릭 헤이스(Patrick Hayes)와 함께 ISPA 운영의 기본 토대가 되어온 가치로써, 설립 이후 구체화되었다.

ISPA는 수진 스탁턴 (Susan Stockton, 미국 위스콘신 주 Fox Cities Performing Arts Center in Appleton의 회장)을 의장으로 25명의 국제 회원으로 이루어진 이사회에 의해 감독되고 있으며, ISPA 운영은 CEO 데이비드 베일 (David Baile)이 총괄하고 있다.

매년 1월 뉴욕에서의 정기총회 외에 6월마다 회원국 대표도시를 돌며 국제총회를 개최한다. ISPA 서울총회는 오랫동안 ISPA 회원으로 활동해 온 서울문화재단과 ISPA 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국제총회다.

2012년 제26회를 맞는 ISPA 국제총회는 도시 특유의 사회문화적 역동성을 바탕으로 국제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에서 ‘Cultural Shifts: 문화변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기술적 동인이 공연예술 창작과 향유, 유통과 교류의 내용적 형식적 무게중심에 어떠한 변화들을 일으키는 지에 대한 동서양 전문가들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총회 개막 전 이틀간(6/11 ~ 12) 신진 예술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 형태의 ‘아카데미’로 행사가 시작되며, 나흘간의 총회 기간(6/13 ~ 16)동안에는 회의세션, 한국 대표 공연 쇼케이스, 신규작품 소개를 위한 피치 세션, ISPA 어워드 디너(Awards Dinner), 부스 전시 등이 진행된다. 단순한 회의를 넘어선 ‘ISPA 서울총회’는 공연예술계 최신 지식 공유뿐만 아니라, 국내외 예술단체의 국제협력 및 국제진출을 확장하는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등록 안내
 - 조기등록 :  ISPA 회워 및 아시아 태평양 특별참가자 : 2012. 4. 13일 까지
 - 일반 등록 : 회원 및 비회원 : 2012년 5월 30일까지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ispa.org/seoul2012korean/reg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