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디렉토리

라프트 베를린 (LAFT Berlin)
2007년 4월 법인으로 설립된 독일의 독립연극인연합, 라프트 베를린(Landesverband Freie Theater schaffende, 이하 LAFT)은 베를린의 프리랜서 전문 연극인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단체로, 설립 논의부터 총 1년 반 동안 준비 기간을 갖고 설립되었으며 준비 과정 중에는 단체 대표성을 위해 가장 필요한 베를린 프리랜서 전문 연극인들의 현황을 세세히 파악하기도 했다. 2008년 10월, 문화 이니셔티브 베를린(Culture Initiative Berlin)의 후원으로 상근 직원을 둔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회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왔다. 예술가들이 예술적 자유를 제한하지 않되 ‘재정난’이라는 현실을 감안,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지원 강화를 위한 민첩한 로비 전략도 펼친다. LAFT 베를린은 다양한 자리에서 베를린 상원의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왔다. 베를린 전문 연극계의 다양성을 감안해 볼 때, 전체 연극계를 위해 예술 미학적 차원 이외의 논의를 추진할 수 있는 대표적인 협의체가 필요했으며, 연극 공동체가 점차 성장해가는 시점에서 공동의 이해와 니즈에 대한 공개 논의를 이끌어 갈 플랫폼을 요구 받았기 때문이다. 106개 회원단체들이 내는 연 60유로의 회비로 운영되는 LAFT 베를린은 ‘연대 형식의 네트워킹 기반 마련’, ‘예술단체 및 사회 정치 이익 집단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확대’, ‘예술에 대한 대중적, 정치적 인식 확산을 위한 로비’, ‘구조 재정비 추진’, ‘문화 분야 정치인들과의 정기적인 교류’, ‘독립 공연예술 분야 예산 확대’, ‘프리랜서 창작자들의 사회•경제적 환경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회의 주요 현안은 총회에서 결정하며, 주제 선택 및 실무 그룹 형성 등 목표와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개괄도 총회의 몫이다. 또, 매년 독일 및 해외에서 협회를 대표할 수 있는 이사진 선출도 총회를 통해 이루어진다. 현재 6인의 이사진이 있으며, 상근자는 실무 그룹을 지원하는 것 외에 모든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LAFT 베를린의 대표 자격으로 의회에 참석한다. 또한 정계 및 정책 결정자들에게 채택된 정책의 파급 효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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